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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1 -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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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히또^^ 2022. 12. 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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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히또라고 합니다^O^

영원할 것 같던 무덥운 여름이 그리워지는 겨울날이네요

오늘은 눈까지 내려서 추위가 더 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 손시려~호오~

그나저나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모두들 너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저도 그렇지만 가족,친구,지인들도 코로나로 인해 현업에서 적지않은 타격을 입고 있어요.

돈들어 갈데는 많은데...더 벌리지는 않고...

현재 세계적으로 좋지않은 경제상황 속에

계속 올라가는 물가와 금리로 모두들 힘들게 생활하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허리띠를 점점 더 졸라메야 할 것 같아요.

이러다가 숨막히는건 아닌지....ㅠㅠ

그래서 지출하는 돈을 줄이고자 나 혼자 할 수 있는 절약방법을 알아보려구 합니다.

모두 어렵지만 조금씩이라도 힘내봐요!!!!

요즘 실내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에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원자재나 인건비가 많이 올랐죠.

코로나 전에 비해 같은 인테리어 하는데 500~1000만원 정도 오른 것 같더라구요ㅎㄷㄷㄷ

물론 제일 좋은건??... 아니 제일 편한건 전문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을꺼에요(세상편함 but 비용...)

하지만 "돈도 아끼면서"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가 골라서,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은 작은

꿈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생각도 해보셨을꺼에요(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래 결심했어!!!

어려우면 어렵고 쉬우면 쉽지는 않겠지만^^;;;;

못 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한번 해보면 나중에도 계속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꽤 절약되지 않을까요?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공사기간이에요.

인테리어를 들어간다면 기간을 어느정도 잡고 갈 수 있는지가 중요해요.

입주를 해야하는데 공사기간이 촉박하면 차라리 인테리어업체에 맡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은 없기 때문에

계획 한 일정대로 안되고 틀어지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전체 인테리어를 할때

​(전체 인테리어 기준이어서 안하는 항목이 있으면 빼고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철거 -> 샷시 -> 설비 -> 전기배선 -> 목공 -> 타일(욕실) -> (필름,페인트) -> 도배,장판 -> 전기 -> 싱크(가구)

이러한 순서로 진행한다면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꺼에요.

실제로는 돌발상황만 없다면 모든 공사가 타일만 2~3일 잡고 다른건 하루씩 잡아도 충분해요.

반나절에 끝나서 공사 2개를 할 경우도 있고

그래서 딱딱 맞아 떨어진다면 일주일이면 거의 끝낼 수 있어요.

 

그! 러! 나!

경험상 봤을때 최소 2주에서~4주는 있어야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볼 수 있을꺼 같아요(전체 인테리어 기준이에요)

만약에 중간에 공사일정이 하나 틀어지면 뒤에 모든 일정을 다 미뤄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한번 밀리게 되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 못하게 되는 상황이 분명히 생기기 때문에 계획한 기간내에

인테리어를 완료할 수 없어요. 그럼 큰일나겠죠?

그까이꺼~ 먼저 할 수 있는거 아무렇게나 대충~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을꺼에요.

그런데 바지입고 속옷을 입을 수 없죠?

반드시 속옷입고 바지를 입어야해요.

위에 모든순서가 꼭 저렇게 해야하는건 아닌데 

꼭 순서에 맞춰서 해야되는 공사가 있어요.

그건 앞으로 하나씩 얘기해 볼게요^^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기로 생각하셨다면

개인적으로 이것도 염두해 주시면 좋을꺼 같아요(중요)

저도 처음에는 내가 섭외해서 일시킨다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제 입장만 생각했었어요.

내가 지정한 날짜에 해야하고 안되면 왜 안되는지, 미뤄지게 되면 밀어달라고하고

다시 이 날짜에 해달라고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시공 사장님들과 트러블이 발생할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까 이러면 안되겠더라구요.

서로의 마음을 좀 편하게 주도 할 수 있는쪽이 의뢰한 나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작업이 진행되다보면 내가 중심이 되어서 컨트롤 해야하는 입장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간과 할 수 있겠지만

시공하시는 사장님들 입장도 충분히 생각해보시면서

(무리한 부탁이나 다시와서 손봐야하는 작업이 생기면 좀 짜증이 나겠죠?)

어느 순간이든 뭔가가 안맞으면 트러블이 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갭을 줄이기 위한 생각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쁘고 아름다운 우리집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이잖아요 그쵸?^^

다음에는 세부적으로 하나씩 이야기 해볼까해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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