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셀프 인테리어23 - 전기

카테고리 없음

by 모히또^^ 2022. 12. 31. 17:08

본문

안녕하세요 모히또입니다^-^

드디어 오늘이 오고야 말았네요.

빰빠바밤~2022년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날이에요.

올해는 다른해와 다르게 많이 힘들고 지쳤던 1년을 보낸 것 같아요.

안 좋은 경제상황과 높아만 가는 금리로 지출이 많아지니까

기존 생활이 쪼들리네요.

2023년은 이미 펼쳐진 패를 보듯이 쉽지 않을 것을 알고 맞이하는 새해라

마음가짐을 더욱 굳혀야 하겠다는 생각뿐이에요.

바램은 이런 안 좋은 상황이 전환되어 희망찬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데

그렇게 될지 안될지는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

공격0 방어3의 스탠스로 가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은 버리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멘탈을 유지하는 것도 인생의 공부가 되겠죠?

이 또한 지나가리~

우리 모두 힘내서 어려운 시기 이겨내봐요!!

오늘은 전기작업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철거 -> 샷시 -> 설비 -> 전기배선 -> 목공 -> 욕실 & 타일 -> (필름,페인트) -> 도배,장판 -> 전기 -> 싱크(가구)

전기작업은 위에 전체공사 중 3번째 설비 다음 작업으로 전기배선작업을 했었어요.

물론 전기배선작업이 없으면 전기작업만 할꺼구요.

도배 & 장판 마무리되면 스위치,콘센트,전화구,유선구등 남은 작업을 마무리 하실거에요.

남은 전기 작업은 시간이 크게 걸리진 않아서 하루면 돼요.

특이사항이 크게 없어서 요청하는대로 진행될꺼구요.

추가로 요청한다면 스위치에 아크릴커버 해달라고 하시구요.

스위치를 지속적으로 계속 on/off누를테니 그러면 스위치 양쪽으로 손때가 타요.

시간이 지나면 도배지에 시커멓게 손때가 타서 보기가 싫어져요.

아크릴커버 하면 손때타지 않을꺼에요ㅎ

전기작업은

조명설치-방등, 거실등, 현관센서등, 베란다등, 주방등, 다운라이트, 간접등( t5등)

콘센트-일반콘센트,방우콘센트(세탁실,욕실등 물이 닿을 수있는 곳)

스위치-아크릴커버포함

유선(요새는 셋탑 설치하니까 유선은 잘 안보죠, 혹시 필요없으면 도배할 때 막아달라고 해도 되구요)

전화(휴대폰 사용하니까 전화구도 안 쓰니까 이것도 필요없으면 도배할 때 막아달라고~)

스위치,콘센트,유선,전화는 색상만 고르면 특이사항이 거의 없어요.

조명은 미리 하고 싶은 제품을 골라야하겠죠?

방등,거실등,주방등은 일관성 있게 같은 시리즈로 하는게 보기 좋을꺼고

조명의 경우 천장이 콘크리트로 되어있으면 제한이 많아요.

우선 다운라이트는 할 수가 없어요.

기존 천장에 목공작업이 되어있어서 공간이 있어야 안으로 배선을 깔아서 할 수 있는데

콘크리트로 되어있으면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배선도 안되고 다운라이트를 넣을 수도 없어요.

천장을 똑똑~두드려보면 통통~소리나면 목공작업이 되어있는거고

둔탁한 소리가 나면 콘크리트로 되어있는거에요.

콘크리트 천장엔 엣지등(면조명)설치가 어려워요.

일반등은 거치대로 설치하는거라 기존등과 다 맞출 수 있어요.

엣지등(면조명)은 고정나사 위치가 등테두리에 있어서 콘크리트를 따로 뚫어서(타공) 고정해야돼요.

콘크리트천장인데 엣지등(면조명)을 요청하시면 안되는건 아닌데 시공이 어려워서 아마 비용이 더 들어갈꺼에요.

베란다등, 현관센서등도 하고 싶은 제품으로 골라놔야 할꺼에요.

제품도 고르고 전구도 주광색으로 할지 전구색으로 할지도 확실히 정하시구요.

벽등/베란다

현관센서등

추가로 다운라이트나 간접등은 기존에 없는걸 새로 설치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전기배선 작업할 때

전선을 뺐놨을꺼에요.

다운라이트 색상은 주광색으로(형광등색) 할지 전구색으로 할지 정하면될꺼고(천장이 콘크리트면 시공불가)

간접등은(t5) 그냥 하면돼요.

싱크대/신발장 t5등

조명제품의 종류가 많아서 어떤 어떤제품이 이쁠까~ 고민도 많이 해보셔야 할 꺼에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경제가 안좋으니 어쩌니 해도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겠죠?

우리 모두 온 가족 아프지 않고 건강한 2023년을 보내도록 해요.

2023년에 다시 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