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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가입하기 - 통신비 절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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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히또^^ 2023. 1.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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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히또에요^^

 

2023년이 왔습니다~~~

 

새해의 기운을 듬뿍~받으세요^^

올해는 어떤 계획으로 한해를 보내게 될까요?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보내야겠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취미도 가져봐야겠어요.

취미로는 기타를 배워보고 싶어요.

기타도 하게되면 블로그에 올려보도록 할게요ㅎㅎㅎ^^ㅎㅎㅎ

 

새해의 첫 글을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알뜰폰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았어요.

통신요금은 매달 지출에 큰 부분을 차지해서

통신요금을 줄이면 지출절감에 크게 와 닿더라구요.

알뜰폰으로 바꾸게 된 저의 사연도 있구요^^

 

알뜰폰 요금제 비교 | 모요 (모두의 요금제) (moyoplan.com)

 

알뜰폰 요금제 비교 | 모요 (모두의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를 조건에 맞게 검색해보세요. 데이터, 통화, 소진시속도 등 원하는 조건으로 찾아보세요.

www.moyoplan.com

위에 모두의 요금제라는 사이트가 있어요.

이곳에 들어가면 수많은 알뜰폰 사업자가 있어요.

통화품질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메이져 통신사가 SK, KT, U+ 이렇게 3개의 사업자 밖에 없어요.

알뜰폰은 이 메이져 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서 제공하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만약에 SK알뜰폰이다, KT알뜰폰이다, U+알뜰폰이다, 하면 

해당 통신사 통화품질과 동일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뜰폰이라고 통화품질이 나쁠 것이라는 편견이 잘못 됐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기존에 SK를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었어요.

알뜰폰으로 바꾸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SK는 온가족의 사용년수 합이 30년이 되면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요.
저희 가족도 제가 SK로 바꿀 때 같이 바꾼거라서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온 가족 사용년수가 30년이 넘게 된거였어요.
그래서 SK고객센터에 온가족30년 할인을 문의하려고 연락했더니
온가족 30년 할인이 안된다는거에요....??? ???

왜 안되는지 얘기해주는데...말도 안되는 이유를 답변이라고 해주더라구요.
그 때 SK브로드밴드 인터넷 가족묶음 할인을 받고 있었는데 
인터넷 할인을 받으면 온가족 30년 할인이 없어진다는거에요.
처음 듣는 얘기였어요.
인터넷 할인 = 온 가족 30년 없어짐
이게 무슨 인과관계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이건 그냥 끼워 맞춘 얘기잖아요.
보통 인터넷 가족결함으로 묶으면 다 할인받잖아요.
KT도 그렇고 U+도 그렇고
인터넷 가족결합이 SK의 독자적인 할인 프로그램이 아닌데
SK만 인터넷 가족결합 할인을 특별히 해주는 것 처럼 얘기하는게 맞는건지...
SK의 인터넷 가족결합 할인은 특별한 것이니까
사용자가 이 점을 인지하고 온가족 30년 할인이 없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SK인터넷 가족결합 할인을 선택한게 아니잖아요.
세상에...이건 갑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고객센터 상담원님과 얘기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SK정책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얼토당토 않는 이유에 화가 많이 났지만
잘못없는 상담원님께 클래임을 걸고 싶진 않았어요.
그렇게 어쩔 수 없이 통화종료 후,

SK의 위엄에 기가 눌려 버렸어요.
이게 찾아보니까 홈페이지 맨 밑에 구석탱에 유의사항으로 작게

하아...진짜...내가졌다...

SK사용하던 요금으로 보면 인터넷요금과 가족 통신요금을 모두 합하니까 20만원이 넘게 나오더라구요.
당시에는 요금문제가 아니었기에 황당한 SK의 정책으로 화가나서 모두 해지해버리고

인터넷은 지역케이블로 바꾸고 KT로 가야하나,U+로 가야하나, 알아보다가 온가족 알뜰폰으로 다 바꿔버렸어요.
 
그랬는데~~ 
그 때부터 매달 청구되는 요금이 인터넷 + 온가족 통신요금을 합해도 10만원이 안나오더라구요.

SK정책으로 화가나서 바꾼건데 이제 매달 지출되던 통신요금이 10만원도 안나오다니...

오호~~

지금은 SK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매달 사용하는 패턴으로 보니까 저는 통화도 많이 하지 않고 월 10G정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WIFI생각하지 않고 통신사 데이터로만 사용한다면 10G는 턱없이 부족하겠죠.

하지만 회사나 집에서는 WIFI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WIFI를 병행하면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보면 데이터만 10G정도 사용한다는 거에요.

매달 청구되는 요금을 생각한다면 WIFI같이 사용하는 조금의? 불편쯤이야^^

 

처음에 이 정도 사용하는 요금제를 보니까 16,000원 대 요금제가 있어서 바꿨어요.

이 요금제를 신경 안쓰고 1년 넘게 사용하다가  우연히 

비슷한 사용량의 요금제를 발견했는데 

매달 무려 8,990원!!!!!

두개의 요금제 차이는

U+알뜰모바일 - 데이터 10G에 소진 후 1Mbps로 무제한 / 통화 200분

TPLUS - 데이터10G / 통화 300분

저는 보통 10G를 넘게 사용하지 않는거 같고,

통화도 100분 더 많이 줘서 후딱 이 요금제로 갈아탔어요.

 

그리고 10G의 데이터 및 통화 300분의 제한이 있으니 평상시에 쉽게 알아보려면 위젯을 설정해야겠죠?

플레이스토어에서 "티플러스"검색해서 설치하고

로그인 한 다음에 바탕화면에 위젯을 설정해요.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 직접해볼까요?

모두의 요금제 사이트에서 나의 조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필터가 있어요.

저는 아래처럼 데이터는 10G이상, 통화는 300분이상으로 필터를 걸고 검색을 했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맞는 요금제가 검색이 됐는데, 제가 봤을 때 괜찮았던 요금제가 2개 더라구요.

TPLUS 사업자의 8,990원 요금제

프리티 사업자의 14,300원 요금제

두 요금제의 큰 차이는 통화량이

300분이냐 VS 무제한이냐

그래서 저는 일단 데이터는 10G에 통화를 300분 이내로 사용하는 것 같아서 TPLUS 요금제를 선택했어요.

나중에 사용패턴이 통화 300분을 넘는다고 하면 프리티 사업자의 14,300원 요금제로 갈아 타야겠죠.

위에 두 요금제 장점은 모두 프로모션 요금제가 아니라서 기간제한이 없어요.

만약에 저한테 TPLUS요금제가 변경없이 딱~맞는다면 1년에 통신비가 107,880원

SK사용할 때는 다 쓸 수도 없이 150G...이러고 매달 9만 얼마를 내고 있었으니....

SK 한달 쓸걸 TPLUS로 1년 쓸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

알뜰폰 요금제도 잘 보면 크게 프로모션이 걸려있는 요금제가 있고 평생 고정으로 가는 요금제로 나뉘어요.

(프로모션 요금제 VS 평생할인요금제)

예를들면

프로모션 요금제 - 6개월 동안 10,000원이고 이 후에는 30,000원

평생할인 요금제 -  매월 20,000원

프로모션 요금제는 신경써서 변경가능하시면 괜찮은 요금제 같아요.

알뜰폰은 약정기간이 없어서 프로모션이 6개월이면 6개월까지 쓰다가

다른 프로모션 요금제로 바꿔버리면 되니까요.

저는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냥 평생할인 요금제로~^^;;;;

또 한가지 tip이 있는데요, USIM이 있어야지 통화가 되잖아요?
통신사업자를 바꿀 때 마다 USIM을 구매 해야 하는데요.
같은 사업자 USIM이라면 초기화를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그래서 해당 통신사를 가서 USIM초기화를 해서 변경할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등록하면 돼요.
저는 U+알뜰모바일에서 U+ TPLUS로 바꿀때, 같은 U+사업자의 알뜰폰이라서 
U+일반매장을 가서 USIM초기화를 받고 TPLUS로 등록했어요(무료로 해주더라구요 굿~)
 
알뜰폰은 SK나 KT나 U+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매장이 없어요.
이게 좀 불편하다면 불편할 수 있는데, 저의 경우 생각해보니까 일부러 매장에 갔던 적이 없더라구요.
요새 편하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개통이 가능하니까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SK USIM인데 U+매장을 가서 SK를 U+로 초기화 해달라고 하면 그건 안되요.
그리고 USIM초기화가 안되는 USIM도 있어서 매장가셔서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USIM구매를 해야겠죠?
(SK7모바일은 USIM초기화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모두의 요금제로 검색해보셔서 본인에 딱~맞는 꿀요금제로 변경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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